꿀봉이가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면서 조리도구를 하나 둘 씩 구매하기 시작했다.


'칼 도마도 야채, 고기를 분리해서 따로따로 하나씩. 

냄비는 미니 사이즈로 휘슬러 세트로 구매해 둔 것이 있으니 

그걸 사용하고.. 

이정도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던 게으른 엄마는 이유식이 시작되면서 


'아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하겠구나.'

'필요한게 많구나' 


를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장만한 콤비 이유식 쿠킹 세트! 


12월 동안에는 콤비코리아 겨울 맞이 

포토 상품후기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장만해도 좋을 듯 하다. 

http://www.combi.co.kr/shoppingmall/notice/delivery_notice.jpg


난...그 전에 주문....ㅜㅜㅜㅜ 



 



모든 아기제품들이 그러하든 이 제품도 BPA Free 라고 한다. 


' 정확하게 플라스틱 성분을 공부하지 않아서 

정말로 안전한 것인지는 늘~~~~~~~~ 의문이지만

일단 믿고..... ' 



담겨있는 순서대로 나중에 합체를 시키면 

도시락처럼 되어서 보관도 편리하다. 



체에 내리거나 으깨거나 등등 다용도로 사용가능한 스푼? 도 들어있다. 



메뉴얼 북과 이유식 레시피도 들어있는데 

그냥 훑어보고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구를 펼쳐보았다. 


왼쪽 스푼 다음부터 

강판 / 매쉬볼 (으깨기와 강판기능) / 커트 플레이트 (크기별 자르기용) 

전자렌지 뚜껑/매쉬볼(강판기능 및 전자렌지용)/거름망이 있다. 

 


사이즈는 아이폰5S 보다 조금 큰것으로 보아 7사이즈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초기이유식 단계인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조합이다. 

매쉬볼에 체를 올리고 위에 이유식을 올린다음 

누름누름누름.. 


아.. 곱게 내려야하다보니 

세월아 네월아 하는데 

손도 아프고 

ㅜㅜㅜㅜㅜㅜㅜㅜ  

빨리 중기 이유식으로 넘어갔으면 좋겠다. 



후기 정도부터 잘 사용할 것 같은 자름용 판

찐 야채를 올리고 누르기만 하면 네모네모로 떨어지니 편리할 듯 하다. 


공식 이미지 참조 ^^



강판 조합은 지난번 사과퓨레 만들때 써봤는데 

꿀봉이는 신맛이 별로인지 사과퓨레를 거의 뱉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직까지는 이유식에 전자렌지 사용을 하지말자 주의이기 때문에 

이 조합은 사용하지 않을 듯 하다. 


물론 전자렌지 사용도 가능한 재질이라고 한다. 

이럴 땐 유난떠는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을 처음 포장되어 있던 순서대로 올려서 포개면 

이처럼 합체가 된다. 

보관에 용이할 것 같다. 








이유식 마스터기에 대해서는 알고는 있었지만 

굳이 있어야할까? 라는 막연한 생각에 요 아이를 장만한 것인데 


체에 내리는 작업이 생각보다 손도 아프고 오래 걸려서 

나중에는 이유식 마스터기를 사야하나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는 후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결국 중기부터는 밥솥 이유식으로 해야지 하고 결심하는 

꿀봉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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