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아빠와 꿀봉이 이렇게 넷이서 카페로 콧바람을 쏘이고 왔다. 

요즘 내내 추웠던 탓에 영상 7도 정도로 풀린 날씨는 너무 반가웠다. 


며칠 전에 알게 된 오픈이벤트로 카페인율동을 가보았다. 

카페인신현리 다음에 율동에 신규 매장이 오픈된 것인데 

병음료를 제외하고 나머지 메뉴는 모두 50% 할인된 금액으로 맛볼 수 있다. 


25일까지 진행되므로 며칠 남아있으니 

한번 쯤 꼭 가보면 좋을 듯 하다. 




문을 열고 지하로 내려간다. 

카페가 지하에 있다는 정보를 듣고 나는 유모차를 가져가지 않았는데 

다른 분들 보니 유모차를 가져온사람도 있었다. 




평일 오후 3시쯤 갔는데도 오픈 이벤트 때문인지 사람들이 많았다. 

웨이팅을 할 정도는 아님. 


특히나 꿀봉이 또래의 어린 아이들도 많이 보였다. 



1층에도 매장이 있는 걸까? 

이건 잘 모르겠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입구 근처에 있는 오픈 키친. 





웨이팅을 할 때 이곳에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의자가 마련되면 더욱 좋을 듯 하다. 


나무느낌이 좋아 꿀봉이를 놓고 사진을 찍고 싶은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아기띠를 이미 한 상태라 

다시 푸르는게 더 귀찮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큐티폴.


나이프 그립은 착 감기지는 않았으나 너무 잘 썰리더라.

포크도 썰릴것 같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새우버거(통새우와 버거번) 2개와 브라타 치즈 샐러드와 사우어 도우 + 카페모카 + 아이스카페모카를 주문했다. 











카페모카는 진짜 초콜렛을 사용한다던데 

그래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다. 

다음에는 카페라떼도 마셔봐야겠다. 







기다리던 새우버거!!!!! 

롯데리아 새우버거를 좋아하는 엄마도 

요기 새우버거 참 괜찮다며 좋아하셨다. 


나도 굿굿굿굿. 

아빠도 괜찮다고

ㅎㅎㅎㅎㅎㅎㅎ


두 개 시키질 잘했어. 

두 번 머겅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두툼한 새우버거 패티. 

두툼한 대신 사이즈는 조금 작은데 

(번 크기였더라면....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쉽지 않다. 






브라타 치즈 샐러드와 사우어 도우








당근 샐러드가 생소했는데 

(얼핏보고 연어인가???? 했다) 

맛은 쏘소????? 






무화과 콩포트는 역시 생각대로 맛있었고, 

빵이 조금 탄 것이 아쉬웠다. 


새로 구워달라고 하고 싶었지만 

꿀봉이가 언제 울기 시작할지 몰랐기에 

그냥 먹었다. 












25일까지는 50% 할인 행사가 진행되므로 

시간이 되면 다시 꼭 가고 싶다.

그런데 이미 23/24/25일 풀로 약속이 잡혀있는 관계로 그건 어려울 듯 하다. 



할인 이벤트가 종료되어도 

재방문의사 90% 정도? ^^


모유수유가 끝나면 샘플러도 시켜봐야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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