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부터 갖고 싶었던 

그 

 소다스트림을 드디어 사게 되었다. 



다른 위시리스트에서 우선순위에 밀려 

아... 사고 싶은데 

아...갖고 싶은데

라고 생각만 했었는데 

드디어 널 만나게 되었구나?! 




김생민도 스튜핏을 붙였다가 

맛보고서는 흔들리며 결국 판정번복을 하였던데 

탄산수의 쾌락은 역시 대단하다!




육아클럽 어플에서 10만원 살짝 언더로 

최저가로 구매한 듯 하다 ^^ 





구성품은 본체 + 실린더 + 전용물병 이다. 



찾아보니 실린더는 24,000원이던데 

기존 실린더와 맞교환 하는 방식이다. 

 

하나의 실린더로 60L의 탄산수를 제조할 수 있으니, 

매일매일 한병씩 마신다고 해도 

2~3달에 한 번씩 구매하게 될 듯?! 


정품 실린더를 사용해야만 맞교환이 되니  

안전하게 정품으로만 사용해야겠다. 



본체 뒤쪽에 실린더를 장착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우선 위쪽부터 딸깍 하고 열어본다. 




실린더는 돌려서 장착한다. 



전용 물병에 물을 눈금선 까지 채운다. 

나는 냉수로 했다. 



본체에서 투명한 판(?)을 앞쪽으로 당기면 튀어나오는데 

이쪽에 물병을 끼우면 손쉽게 꽂아진다. 





자, 이제 2초간 3번 손으로 꾸욱 눌러준다. 

겁나서 살짝 살짝 눌렀더니 

목넘김이 아~~~주 부드러운 탄산수가 완성되었다. 


다음 번에는 조금 더 눌러 주었더니 

트레비 정도의 탄산수가 완성 되었다. 

진짜 딱 2초가 좋은듯!


3초정도로 하면 

아주 톡톡 쏘는 탄산수가 된다. 




이제 각종 청들을 섭렵할 때가 오고 있다. 

다음에는 탄산수와 함께 음료만드는 것을 포스팅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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