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을 향해 달리고 있는 꿀봉이는 오늘로 +170를 찍었습니다! 



8kg 

70cm 

평균보다 넘치게 무럭무럭 잘 자라주고 있답니다.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자란다는 말이 와닿는 시기네요~ 





추석때부터 시작되었던 스고이한 잠투정과 무너진 잠패턴이 이제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있어요. 


낮잠은 짧게는 30분 길게는 2시간. 

하루에 3~4시간을 잡니다. 


 2시간 낮잠잘 때가 가장 이쁜 꿀봉이 >_<

지금도 길게 낮잠을 자고 있어어 이렇게 블로그를 할 수 있네요~~ 





수유 

하루 4~5회 모유수유를 먹는 꿀봉이. 

그런데 빠는 힘이 좋아져서인지 양쪽다해서 10 ~ 20분을 먹고 있어요. 

연속으로 10분씩만 먹을 때에는 걱정이 많아요 ㅜㅜ 

하루 평균 100분을 먹고 있네요~ 



응아

이전부터 꿀봉이는 3~4일에 한번씩 응아를 해요. 

가끔 빠를 때는 이틀만에도, 늦어질 때는 6일까지 간적도 있는데요.

좀 늦어진다 싶어도 모유수유하는 아기는 일주일정도는 괜찮다고 하길래   

기다려주는 편이에요~ 


오늘 오전에는 조금씩 삼똥크리를 맞았네요ㅜ 

좀 더 싸길 기다려주었다가 씻길걸 그랬나봐요 ㅜ 



행동


뒤집기는 이제 식은죽 먹기로 순식간에 뒤집뒤집.

덕분에 기저귀 갈기는 점점점 힘이 드네요.  

이래서 팬티형 입히는 건가요?!!! 


구강기이기때문에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은 입으로 촵촵촵! 맛있게 드신답니다. 



허리힘도 하루가 다르게 단단해 지는지 

이제 안고 있으면 자기가 원하는 것을 향해 몸을 뻗어요. 

(그래서 또또또 힘이 드네요 ㅋ)

허리의 힘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아직 누워서 발가락을 바로 잡지는 못하더라구요.

대신 바지를 잡고 당겨서 발을 먹는 스킬이 생겼네요. 


배밀이는 전진보다는 주로 후진을 하구요. 

회전도 이제 식은 죽 먹기!! 

얼마전까지만해도 돌때 낑낑대면서 돌았는데ㅎㅎㅎ 

후진을 하다가 아기침대 밑에 끼어 버린적도 있답니다. 


아직 되집기는 못해서 그런지 엎드린 자세에서 편히 쉬질 못하고, 힘들면 구해달라고 꿱꿱꿱 거리는 꿀봉이. 

  

백일쯤 시작되었던 낯가림도 많이 좋아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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