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있었었다. 


이때 꿀봉이 이모가 비모토리빙 이라는 곳에서 

나무로된 치발기를 업어왔다. 


이모 쌩유! 






원목 나무가 링으로 되어 있고 

천은 오가닉천으로 되어 있다. 




오가닉 천 디자인도 어쩜 이리 이쁠까. 




땅에 떨어지지 말라고 달린 요 스트랩은 치발기보다 더 강렬한 형광색 덕분인지 

우리 꿀봉이는 여기를 먼저 공략하더라.




나무는 세제로 닦을 경우 오히려 나무가 세제를 머금게 되면 안좋을 것 같다. 

물로만 여러번 세척 하여 햇빛 소독을 해야한다. 


일반 실리콘으로 된 치발기도 좋지만 

또다른 촉각의 자극을 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구강기인 현재 

다른 나무 소재로 된 물건을 촵촵촵하게 내버려두진 않으니까.







처음에는 나무 소재가 생소해서 인지 

나무를 손잡이 삼아 잡고 천을 촵촵촵하는 꿀봉이 었는데, 

하루도 안되어서 나무를 촵촵촵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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